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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건강 관리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by 뭘해도똑소리나게 2023. 7. 14.

WHO에서는 14일(현지시간)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 하였다.
 

1.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 입니다. 
화학구조에 당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설탕 대체제입니다. 
단맛을 내고 쓴맛은 없기때문에 주로 탄산음료의 첨가물로 세계에서 널리 사용사고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는 분해가 되므로 열을 가하는 제빵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고 음료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965년에 한 화학자에 의하 우연히 발견되었고 이후 1980년 대부터 대중적으로 음료나 과자에 대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2. WHO의 결정

세계보건기구인 WHO 산하 국제암 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최종 발암가능 물질로 지정하였으며 일일 섭취 허용량을 체중 1kg당 40mg으로 정하였습니다. IARC 에서는 발암위험도에따라 1(확정적 발암물질),  2A( 발암추정물질), 2B(발암가능물질), 3(분류불가물질)로 분류 합니다. 
1군(확정적 발암물질): 술, 담배, 가공육
2A군(발암추정물질): 적색고기, 고온의 튀김
2B군(발암가능물질): 절임채소류 김치나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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